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해 4분기와 연간 GDP 성장률이 각각 5.72%와 5.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6% 아래로 하락한 것은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4.6%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BCA은행 데이비드 수무알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미가공 금속원광 수출 금지 시행을 앞두고 작년 4분기에 광물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성장률 상승에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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