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우먼스콰이어, 단원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의 해피우먼스콰이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일오전11시부터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장막교회에서 단원모집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한다.

지난 2012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창단하게 된 해피우먼스콰이어는 의정부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지역주민합창단이며, 주민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이루는 목적을 가진 합창단으로써, 이번 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과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이 넘치는 여성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소프라노, 알토 파트의 단원이며, 단원 충원을 위한 인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합창에 관심있는 만55세 미만의 여성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실기(자유곡 1곡)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해피우먼스콰이어’는 2012년 3월 창단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규모있는 행사 중 하나인 복지한마당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여 총 2회의 정기연주회 진행했다.

그 밖에 지역의 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문화 공연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합창단원 스스로가 나서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마음을 전하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