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 S&P50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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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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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01포인트(0.03%) 내린 1만5440.23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6포인트(0.20%) 낮은 1751.64, 나스닥 종합지수는 19.97포인트(0.50%) 떨어진 4011.5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민간부문 교용지수는 부진했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지난 1월 민간부문 고용이 17만 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22만7000명(수정치)과 시장의 예측치 18만명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서비스업 지수는 소폭 올랐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은 1월 비제조업 지수가 54.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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