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전지현 구하려다 생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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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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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박해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별그대' 박해진이 위기에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에서 이휘경(박해진)은 와이어 연기 도중 추락하는 천송이(전지현)을 온몸으로 받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촬영 현장에서 와이어 연기 도중 낙상하는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온몸을 날린 이휘경 덕분에 생명을 구한다.

촬영 현장에서 천송이를 지켜보던 이휘경은 와이어가 풀리며 천송이가 추락하는 순간 곧바로 달려가 천송이를 끌어안고 바닥에 떨어졌다. 의식을 잃은 이휘경은 긴급 수술에 들어갔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놓였다.

이 모든 상황을 직감한 도민준(김수현)은 모든 것을 털어놓으려 했던 취조실에서 공간이동으로 이재경(신성록)을 찾아와 위협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그려진 '별그대' 15회 예고편에서는 도민준의 실제 나이가 공개돼 다음회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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