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밴드 가입자 2300만명 중 한국 18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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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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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밴드의 전체 가입자 2300만 명 중 1800만 명이 국내 가입자라고 밝혔다.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밴드 전체 가입자 2300만 명 중 한국 가입자가 1800만 명”이라며 “대만·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영어권 국가를 먼저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중 게임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광고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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