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들도 임산부 교실 참석해 보면 매우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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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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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계양구,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 도모 및 산전, 산후 모유 수유에 대해 체계적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율을 높임은 물론 부부뿐만 아니라 태아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임신과 분만,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교실’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자구강담당은 핵가족화로 육아 및 출산에 대한 정보가 없는 요즈음 세대들에게 토요임산부 교실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산후 우울증 예방 및 부부간 애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교실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남편이며 신청 가능하며, 매월 기수당 15쌍의 부부들이 참여하는 매월 1회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계양구,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 임산부 교실 운영

참여를 원하는 남편과 임산부는 사전예약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당일 참여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430-7882~78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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