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일 센터내 세미나실에서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5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조경기능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주거 및 농촌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조경수 재배기술 및 관리 전문가인 박형순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부심 고취는 물론 농촌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으나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는 말로 예산군에는 현재 435개의 경영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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