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6일 화재사고 예방과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공동주택(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노후아파트(1990년도 이전 완공 된 아파트) 25개 단지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서 특수시책으로서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이달말까지 매주 실시하고 있다.
노후아파트는 소방시설이 상대적으로 노후되고 야간에는 이중주차로 유사시 초기대응 및 신속한 출동이 곤란함에 따라, 광명소방서에선 이번 훈련을 통한 진압대원의 소방시설 활용 능력배양, 관계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훈련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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