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 이날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홍승필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내년에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난 10년 동안 총 2200만원을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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