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들의 왕성한 중국 진출…한류스타 이민호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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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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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사진=이민호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최근 들어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스타들이 부쩍 늘어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시스바오(信息時報) 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영화 '울버린' 시리즈로 잘 알려진 휴 잭맨을 비롯해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저스틴 비버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중국을 찾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의 중국 방문은 수많은 극성팬들을 흥분시키며 "오빠"라는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30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의 춘완(春晚, 중국 설날 특집 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민호는 앞으로 중국 내륙 드라마와 영화 등에도 본격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 해외 유명 가수들의 중국 순회콘서트도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는데, 캐나다 출신 미인 여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8대 도시 순회콘서트를 비롯해 힙합 음악가 에이콘(Akon)의 콘서트도 올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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