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짝’ 여자2호, ‘정우성’ 포기하고 남자2호에게 먼저 고백한 사연은?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짝’ 골드미스 특집 반전 로맨스 화제…부상투혼에 반한 여자2호 먼저 사랑 고백

Q. 어제 SBS ‘짝’에서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졌다죠?

-어제 SBS '짝' '골드미스 특집 2부'에서 펼쳐진 로맨스가 화제입니다.

에제 짝에서 남자 2호와 여자 2호가 커플로 맺어졌는데요.

여자 2호는 입소당시만 해도 외모를 본다며 정우성 닮은꼴인 남자 6호와 짝이 되고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곧 남자 2호에게 짝이 되자며 마음을 돌렸습니다.

남자 2호가 줄곧 여자 2호에게 관심을 보이며 ‘짝’에서 무리하게 씨름을 하다 다리 부상을 당한 것인데요.

남자 2호는 ‘짝’ 애정촌을 중도 퇴소하게 됐습니다.

Q. 그럼 ‘짝’에서의 두 사람의 로맨스도 끝난 것 아닌가요?

- 어제 ‘짝’에서는 미안한 마음에 여자 2호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병상에 있는 남자 2호에게 전화를 해 선택을 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남자 2호 역시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말해 ‘짝’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한 것인데요.

남자 2호는 제작진의 배려로 최종선택까지 참여해 두 사람은 결국 ‘짝’ 커플이 됐습니다.

특히 여자 2호는 교육대학원 석사에 억대 연봉으로 알려져 남자2호를 부러워하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네요.

Q. '짝‘은 욕하면서 보게 되는데 비결이 뭘까요?

- ‘짝’이 외로운 솔로들의 로망 충족해주기 때문일 텐데요.

TV속 로맨스만 부러워하기 보다는 실제 주변에 있는 이성에게 먼저 관심을 보인다면 솔로탈출의 기회도 더 빨리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