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간) 보바다는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는 김연아의 우승 배당률이 1.83으로 아사다의 3.25보다 낮다고 밝혔다. 이는 반대로 김연아의 우승 확률이 아사다 마오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뜻.
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는 이상화(25)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을 크게 점쳤다. 남자 500m에 나서는 모태범(25)의 우승 배당률도 이 종목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4.00으로 책정돼 금메달에 한 발 다가선 것으로 분석됐다.
네티즌들은 "역시 김연아, 아사다 마오와 비교가 안돼", "김연아와 이상화 선수 꼭 금메달 따주세요", "전세계가 인정하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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