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민주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와 긴급 의원총회를 잇따라 연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축소·은폐 수사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무죄판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법원의 무죄판결을 규탄하고 특검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여야 지도부 간의 4자회담에서 ‘특검의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고 합의한 점을 내세워 여당의 특검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축소·은폐 수사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무죄판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법원의 무죄판결을 규탄하고 특검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여야 지도부 간의 4자회담에서 ‘특검의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고 합의한 점을 내세워 여당의 특검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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