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산상봉 실무점검단 방북 동의…실무점검단 방북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사용될 금강산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7일 오전 현지에 들어갈 우리측 실무점검단의 방북에 동의해왔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방북 동의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 66명으로 이뤄진 우리측 실무점검단은 이산가족 상봉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금강산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