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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해임, 진중권 “막상 경질되니 아쉽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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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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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해임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임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일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진숙 장관 해임을 접한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트위터를 통해 “朴대통령, 윤진숙 해수부장관 전격 경질. 속보 뜨네요. 막상 경질되고 보니 아쉽네. 웃을 일이 하나 없어져서”라는 글을 올렸다.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오후 4시30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회의 시작 약 20분 전에 해임했다.

앞서 윤진숙 전 장관은 최근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코와 입을 손으로 막아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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