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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부품소재‘기술지원사업’으로 강소 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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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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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년 지원기업 성과조사 결과 매출 9%, 고용 6%, 수출 37% 증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13년도 첨단부품 및 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 지원기업에 대한 성과조사 결과 매출 9%, 고용 6%, 수출 37% 증가와 특허 6건이 출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술지원 사업은 ‘첨단부품 및 소재’ 전자정보, 의약중간체‧화장품, 에너지‧환경소재 분야의 나노기업에 대해 애로기술 해결 등 기슬지도부터 시제품 생산, 특허출원 지원, 매출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13년도의 경우 대전테크노파크(나노소재센터)를 통해 22개 기업에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불황 등으로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대전지역 첨단부품 및 소재산업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은 지속적인 지원이 불가피 하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시는 올해에도 첨단부품 및 소재산업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해 대비 매출 20% 이상 고용 10% 이상 성과목표를 설정해 18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4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첨단부품 및 소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 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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