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 제로에너지우체국 서울종암동우체국 개국

서울종암동우체국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종암동우체국이 10일 신축청사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의 종암동우체국이 1981년에 건립해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로 청사를 마련한 것이다.

신축 서울종암동우체국은 기존의 종암동우체국이 자리했던 성북구 종암로 64에 세워졌다.

서울 최초의 제로에너지우체국으로 건물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으로 충당할 수 있고 연면적 356.38㎡에 지상 2층 건물이다.

차량 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365자동화코너도 갖췄다.

이란주 서울종암동우체국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우체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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