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개그맨 윤형빈-타가야 츠쿠다 ‘로드FC’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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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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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프리카TV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정식 데뷔전을 치르는 개그맨 윤형빈(34)이 타카야 츠쿠다(일본)와 격돌하는 경기는 물론 권배용(33, 팀파시)과 최무겸(24, MMA스토리)이 펼치는 페더급 챔피언 토너먼트 결승 등 총 6개 대진으로 마련된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또한 윤형빈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훈련 모습이나 경기 예고 등 각종 동영상(VOD)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유명 개그맨의 데뷔전과 4개의 한 일전, 사상 첫 외국인 선수간의 대결 등 여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만나고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번 ‘로드FC’ 경기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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