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의회 김생환 의원(민주당ㆍ노원4)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에서 '복지야, 활짝 펴라(자하커뮤니케이션)' 출간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복지 현실과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노원구의원 시절부터 인권, 환경, 그리고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저자는 복지 관련 문제들을 화두로 던지고, 전문가들의 대담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대표적으로 저출산, 학교폭력, 입시 경쟁으로 인한 사교육비, 유치원ㆍ어린이집 수 등의 현안을 다룬다.
내용은 △보육 △청소년교육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저소득층복지 △ 의료복지 등 6개장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15위의 경제력에 비해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지나치게 낮다"며 "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드는 길, 살맛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