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교사 연구동아리 지원 올해도 이어져

  • ‘2013년 인천남동구 교사 연구동아리 성과 발표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7일 구청 소강당에서 ‘2013년 남동구 교사 연구동아리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동아리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동아리들이

전국최초, 교사 연구동아리 지원 올해도 이어져

수행한 연구 과제에 대한 성과물을 전시, 공연, 부스운영 등의 형식으로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교사 연구동아리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지도 ▲학생과 소통하는 감성코칭 연구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교재 개발 ▲대안교육 모델 연구 등의 주제를 가지고 연구해왔다.

학습하고 연구하는 교사 모임 지원으로 교육 경쟁력 향상 및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추진해온 ‘교사 연구동아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22개 동아리를 선정, 76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지역특성에 맞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교사들의 모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