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문을 연 문원도서관이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내달부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게게 찾아가 함께 책읽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7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된 문원도서관은 독서 프로그램 강사수당을 비롯 프로그램 운영비, 활용도서 지원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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