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가축방역 차량 4대를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를 소독, 오리와 기러기 등 철새 출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AI 바이러스가 육지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영흥면 선재대교 입구에 특수 제작한 차량소독 시설도 설치했다.
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관내 철새 출현 지역 전체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옹군의 한 관계자는 "관내 축산 농가는 매일 자체 소독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가급적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긴급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옹군의 한 관계자는 "관내 축산 농가는 매일 자체 소독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가급적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긴급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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