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6일 예산군 도 농업기술원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 연구과제 발표회’를 갖고 도 의용소방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소방본부 및 소방서 의용소방대 관련 직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조직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이 소개됐다.
발표 결과 ‘현재 의용소방대 활동 영역 분석’을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개선방안을 제시한 금산소방서가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회에서 채택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보완과 수정과정을 거쳐 향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 평가위원장을 맡은 김근제 방호구조과장은 “많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착안해낸 연구 과제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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