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자율방범대와 소통의 자리 가져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6일 협력 치안 활성화 차원에서 자율방범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파출소에서 지구대 체제로 바뀌면서 그간 경찰과 관계가 소원해진 건 사실이라며 월례회의를 통해 다시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권 서장은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해 봉사해 온 자율방범대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급격한 치안환경 변화와 높아진 지역 주민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안전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협력치안 할성화 방안도 강구하고 있슴을 내비쳤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일선 지구대(파출소)와 협력단체 간 교류·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