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가 수준 높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자 2014년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는 5일부터 이달말까지 관내 읍면동별 총 5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호별로 방문, 복지욕구 설문지를 통해 가구단위 생활실태 및 여건, 가구 구성원별 사회복지 핵심욕구 등에 대한 조사로 진행된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향후 4년간(2015~2018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욕구 및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감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복지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사업이다.

향후 시는 복지욕구조사를 분석한 후 시민이 참여해 비전과 슬로건을 선정하는 공모전 및 공청회 등을 실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욕구 및 우선순위와 지역복지 자원과 주민욕구 간 격차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조사요원 방문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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