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 투명양악, 녹는 핀으로 2차수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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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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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유명 연예인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양악수수로 아름다움을 얻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더 이상 핀제거수술이 필요치 않은 ‘투명양악수술’이 개발됐다.

투명양악수술은 티타늄 재질의 고정핀이 아닌 고분자 칼슘 성분의 ‘오스테오트랜스’로 고정하는 수술기법이다.

오스테오트랜스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녹아 사라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6개월부터 인체에 녹아 들기 시작하면서 3~4년후에는 모두 뼈 속의 칼슘 성분으로 녹아 든다.

김행철  화이트치과 대표원장은 "투명양악수술은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경제적 이점을 주는 환자 우선의 수술법"이며 "오스테오트랜스의 사용에는 고도화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수술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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