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따르면 숨진 송씨는 이날 오전 자살예방센터로 전화를 걸어 “계양구청에서 자살할 것”이라고 전화를 걸어 신고를 접한 119가 신고를 받고 계양구청에 들어서는 순간 자신의 차에서 나와 시너를 붓고 몸에 불을 붙여 불길에 휩싸인 것을 급히 불을 끄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숨진 송씨는 평소에 술을 먹고 인천계양구청 교통행정과에 찾아와 주정차 단속문제와 교통민원을 수시로 제기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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