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명21종합건설은 '마곡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블럭 들어서는 '마곡 대명 투웨니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10층, 총 180실로 구성됐다.
대규모 첨단 R&D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에는 LG컨소시엄, 롯데, 대우해양조선, 코오롱, 이랜드 등 국내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총 개발면적 366만㎡로 인근 상암DMC와 문정지구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9호선 양천향교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며 5호선 발산역 및 공항철도와도 가깝다. 양천향교역에서 김포공항은 8분, 급행 이용 시 여의도는 10분대, 강남역은 30분대로 이용 가능하다. 인근 강서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등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오피스텔은 층고가 3.3m, 실내 천장고 2.9m로 쾌적한 실내 및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내부 디자인도 특화 설계됐다. 마곡지구의 다양한 1인가구 수요를 겨냥해 전기쿡탑, 세탁기, 콤비냉장고가 빌트인으로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마곡지구 내 분양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하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잔금 40%다. (02) 6013-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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