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유병권이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응원에 나섰다.
유병권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치올림픽 개막식과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유병권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극마크가 붙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유병권과 할머니 분장을 한 유병권이 함께 등장했다. 유병권은 1인2역을 소화하며 실제로 말을 주고 받는 듯한 리얼한 콩트 연기를 보여준다.
영상에서 유병권은 "2014 소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선수들을 향한 힘찬 응원을 전했다.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2014 소치올림픽 개막식은 8일 러시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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