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소셜매거진 '웻페인트'는 '소치올림픽 훈남 선수 베스트 15'를 선정했다. 훈남 선수 베스트 15에 한국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15명 중 가장 낯이 익은 선수는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J.R 셀스키다. 셀스키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09년 쇼트트랙세계선수권 3000m와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호석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또 지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1500m에서 이정수, 안톤 오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보르도 출신의 프랑스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벤자민 마세도 얼굴을 올렸다. 이어 스위스 스키 대표팀의 엘리아스 엠부엘도 화제다. 현직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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