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나혼자산다' 데프콘과 양요섭이 눈썰매장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나혼자산다' 녹화에서는 쉬는 날엔 주로 집에만 있는 요섭을 위한 데프콘의 제안으로 나들이를 떠난 데프콘과 양요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데프콘은 "무지개 회원끼리 서로 도와야 한다"며 양요섭을 위해 특별히 서울을 벗어난 교외의 썰매장을 직접 찾았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나서는 여행길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먹성 좋기로 소문난 데프콘의 소개로 인해 양요섭이 백기를 든 해프닝이 벌어졌다. "여행의 즐거움은 무엇보다 맛집 방문"이라 주장하며 음식을 흡입하는 데프콘을 보며 양요섭은 "마치 푸드파이터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과 존경의 눈길을 보냈다.
두 사람의 신나고 배부른 나들이는 7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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