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고용실적 저조 등에도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고용실적 저조 등에도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0% 오른 6571.6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9% 상승한 9301.9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6% 오른 4228.18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92% 상승한 3038.49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6.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신규 고용은 11만3000개로 시장 전망치인 18만5000개보다 적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경기 회복세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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