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윤형빈, 수분 섭취 않고 6kg 감량 몸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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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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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로드 FC 포스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종합격투기 로드FC 데뷔를 앞둔 개그맨 윤형빈이 하루만에 6kg을 감량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윤형빈은 가까스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오늘 8일 계체량 라이트급 한계체중인 70.50kg에 살짝 못미치는 70.45kg을 기록한 것.

윤형빈은 자신이 출전할 체급인 70kg에 맞추기 위해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6kg을 감량해 수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형빈과 맞붙는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도 69.85㎏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경기를 앞둔 윤형빈은 "어떤 시합이 잡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는데 한일전이 걸리더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로드FC 14 대회는 9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8시 케이블채널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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