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무쏘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모(65)씨가 가볍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제주시 방면으로 내려오던 차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앞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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