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7일 궁내중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국민 안전기술 익히기인 소소심 특별이벤트 대회를 실시했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서 학생들이 미래의 안전파수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조기에 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소소심 OX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실시했으며, 각 부문 1,2등을 차지한 학생에게는 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소화기와 휴대용 랜턴 및 CPR파일가방 등 안전물품이 수여됐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관공서 행사라 엄숙할 줄 알았는데, 정말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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