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호텔서 화재… 투숙객 15명 사망ㆍ130명 부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5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께  불이 났고 소방 당국이 오후 5시께 불을 진압했다. 당시 호텔에는 700여명이 투숙객이 있었다. 메디나는 이슬람 성지로 유명해 해외 방문객들이 많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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