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에 따르면 배 씨는 "미국 정부로부터 킹 특사가 내주 월요일, 늦어도 이달 안에 북한에 드렁와 자신을 만날 예정이라고 2등 서기관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당초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의 방북을 추진했으나 북한이 킹 특사를 고집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배 씨는 스웨덴 대산관 2등 서기관과 20분간 면담했었다. 배 씨는 특별 교화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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