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환자, 6년간 평균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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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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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담석증 환자가 최근 6년간 연평균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됐다.

9일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의하면 담석증 진료 인원은 2007년 약 8만8000명에서 2010년 10만9000명, 2012년 12만500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3%씩 증가했다.

연령별 70대 이상이 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가 23%, 60대가 21% 순이었다.

건보공단은 담석증의 발생요인 중 하나인 콜레스테롤 포화지수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담석증 발생 빈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평소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필요하고, 꾸중한 체중조절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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