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윷놀이 대결에서 패배한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는 특별출연한 데프콘과 함께 ‘라 송’의 의상을 입고 손빨래 벌칙을 수행했다. 빨래방 세탁기 뒤에 숨어 고객들의 빨래를 세탁부터 건조까지 직접 하며 고군분투했다.
시청자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는 반응이다. “유재석 라송 패러디, 도대체 비 패러디를 왜 했는지요?? 비가 무슨 인기가 있고 잘한 게 있다고 비 패러디를 하는 겁니까??” “유재석 라송 패러디, 오늘 처음으로 채널 돌림” “유재석 라송 패러디, 빨래하는데 비 옷을 왜 입었나. 거추장스럽게만 보였다”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또 “유재석 라송 패러디, 아무리 좋은 취지라고 했더라도 남의 빨래를 함부로 다루는 것이 좋지 않아 보였다”며 제작 의도 자체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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