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경기 앞두고 "다녀오겠다"며 승리의 V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9 1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형빈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타카야츠쿠다와 경기를 눈앞에 둔 윤형빈이 SNS에 "다녀오겠습니다 V"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타카야 츠쿠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윤형빈과 타카야츠쿠다의 로드 FC 경기는 라이트급으로 진행되며, 수퍼액션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형빈 상대로 나서는 파이터 타카야츠쿠다는 극우 성향의 일본인이다. 시합을 앞두고 유튜브 영상과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윤형빈을 조롱했다.

앞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불쾌감 때문”이라며 임수정 선수의 복수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임수정 선수는 지난 2011년 7월 일본 TBS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끝에 전치 8주 부상을 입어 공분을 일으킨 바 있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에 네티즌은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꼭 이기세요”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