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美 셀가드, LG화학에 특허 침해 소송 제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9 1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미국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셀가드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을 상대로 잇따라 특허 소송에 나서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가드는 지난달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연방법원에 LG화학과 LG화학 미국법인을 대상으로 2차전지 분리막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가드 측은 LG화학이 자사의 특허를 이용한 분리막으로 배터리를 만들어 미국 고객사에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배터리에 사용된 기술은 셀가드의 특허기술과 전혀 상관이 없는 독자 기술"이라며 소송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셀가드는 작년 5월 SK이노베이션이 본인들의 분리막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