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빙속 3000m 왜 중계 안 해주나… 네티즌 ‘성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9 2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는 한국 선수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이 출전했다. 그러나 국내방송사에서는 중계가 없었다.

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센터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는 한국 선수 3명이 출전해 한국의 첫 메달을 향한 질주를 했다.

한국 선수가 세 명이나 출전하는데다, 국내 시청자들의 시청이 편리한 밤 8시 30분에 열리는 경기라는 점에서 중계가 기대됐지만 지상파 3사를 포함한 어느곳도 생중계를 하지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중계를 안해주나”, “지상파에서는 드라마만 하고 있다”, “소치 전문 채널이라더니 중계가 없다” 등의 불만을 표시했다.

3000m의 김보름은 4분12초08을 노선영은 4분19초02, 양신영은 4분23초67을 기록했다. 현재 경기는 진행 중이라 순위가 발표되진 않았지만 김보름은 레이스를 마친 12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라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