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 경기 끝나고 송가연과 포옹 "정경미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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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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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송가연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이 화제인 가운데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응원도 화제다.

개그맨 윤형빈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로드 FC 14'에서 일본 선수 다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송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 듯 합니다. 걱정보다 기대돼요"라는 글을 남기며 윤형빈의 경기를 응원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송가연은 윤형빈과 포옹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윤형빈 TKO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실 기대 많이 안했던 경기인데 승리해서 더 놀랐다", "윤형빈 TKO승 얼마나 기쁠까", "윤형빈 TKO승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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