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빠른 스핀의 비결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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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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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사진=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여왕 김연아(24) 맞수로 떠오른 러시아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의 놀라운 유연성이 화제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각) 페이스북에 스트레칭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180도를 훌쩍 넘긴 다리가 찢기가 경악할 만하다.

네티즌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빠른 스핀이 이렇게 놀라운 유연성 때문인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9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와 캐롤라인 코스트너 등 강자들을 제치고 72.90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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