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하루앓이 "하루 앞에만 서면 나는 왜 흐물흐물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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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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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하루앓이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장현성이 타블로 딸 하루에게 푹 빠졌다.

장현성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타블로의 탈 이하루를 보고 “너무 귀엽다”며 “하루를 보면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라고 ‘하루앓이’ 중임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현성은 “타블로가 (하루를 향해) 혀 짧은 말투를 할 때마다 ‘조금 심한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3분도 안 돼서 똑같이 된다”고 인정했다.

장현성의 말에 말해 강혜정은 “아들만 있는 집은 딸이 부럽고 딸만 있는 집은 아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장현성은 딸 낳아야겠다”고 권장하기도 했다.

장현성 하루앓이에 네티즌은 “장현성 하루앓이, 나도 하루앓이 중인데”, ”장현성 하루앓이, 하루 매력있지”, “장현성 하루앓이, 늦둥이 하나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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