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군포시민자치대학이 내달 12일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연다.
시는 열린 평생학습 문화,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강의 시작 전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 동아리에는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 감상의 기회를 주는 상생 기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인터넷 접수 또는 동 주민센터나 청소년교육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철학, 과학, 경제, 건강,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삶의 지혜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재능 나눔,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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