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도 가족끼리 나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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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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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고객 구성원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오피스 365를 활용하도록 라이선스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제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매하면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총 10대의 디바이스에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한 개의 개정으로 5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 할 수 있었지만, 서로 다른 PC 에 설치할 때마다 하나의 계정을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outlook.com, @hotmail.com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즉,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하나의 구독으로 최대 5명이 10대의 디바이스에 사용 가능하며, 5대의 윈도우 및 맥 PC, 5대의 스마트폰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풍성해졌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5인 가족의 경우 최대 135GB에 달하는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365는 사용하는 기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1년 단위로 온라인으로 구독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서비스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뿐 아니라 아웃룩, 액세스, 퍼블리셔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항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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