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자사의 메신저 라인의 배경화면 스토어 ‘테마 샵’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는 테마샵 △대화방 메시지, 사진 삭제 및 노트 저장 △2종류의 새로운 메시지 알림음 △친구가 아닌 사람이 보낸 URL 사전 확인 △1회 전송 가능 사진을 기존 10장에서 20장으로 확대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테마 샵에서는 기존의 라인 캐릭터 코니, 브라운 외에 샐리와 레너드 테마가 새롭게 선보였으며 향후 헬로키티, 리락쿠마 등의 캐릭터 디자인 테마도 추가될 계획이다.
또 대화방에서 메시지를 길게 누르거나 두 번 누르면 메시지를 삭제, 전달, 노트에 저장할 수 있다.
메시지 알림음이 추가돼 취향대로 메시지 알림음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통화 사용자 환경 및 음질이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먼저 선보이며 빠른 시일 내에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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