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칭다오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칭다오시 대학 졸업생의 평균 월급이 2,705위안으로 기록됐다. 이중 석사생은 2012년도 보다 98위안 많은 3,802위안, 학사생은 2,368위안, 전문대생은 1,946위안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칭다오시에서 필요한 인재는 약 8만7천여명으로 2012년보다 20.6% 증가한 1만4천여명이 늘어났고, 이중 공대생 수요가 36.62%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관리 전공자가 34.14%로 그 뒤를 이었다.
칭다오 소재 대학교 졸업생 중 칭다오에서 취업한 수는 3만9천여명으로 졸업생의 56%를 차지했고, 다른 지역 대학교 졸업생이 칭다오에서 취업한 수는 3만1천여명으로 2012년보다 149% 증가한 1만8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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