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보고 듣고 만드는 제물포도서관 첫돌잔치 성황리에 열려

  • 주민참여형 도서관의 정착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 제물포도서관은 지난 8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메시지 남기기, 뜨개질 작품전시회, 책갈피 만들기 등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어린이 영어연극, 영어그림책 구연, 성인 영어연극 등 공연이 이어졌다.
 

인천남구, 보고 듣고 만드는 제물포도서관 첫돌잔치 성황리에 열려

제물포도서관은 2013년 1월 31일 최정자 도서관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 자원활동가 60여명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도서관으로 개관, 이랑도서관에 이어 주민중심 운영 도서관의 우수 사례를 제시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을 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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